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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오라 머신에는 오라 계수, 필요 오라력, 한계 오라력이라는 스펙이 있다. 그런데 마력이나 kw 등을 쓰는 다른 로봇물과는 달리, ‘오라력’이라는 수치는 현실 세계에 없을뿐더러, ‘1오라는 어느 정도다’ 하는 추측마저 매우 곤란해서, 실제로 머신의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 스펙만으론 잘 느껴지지 않는다. 이런 혼란스러움을 정리하기 위해, 오라 계수와 필요 오라력, 한계 오라력이라는 개념에 대해, 특히 수치적으로 정리해 보기로 한다. 단순한 언어적 정의라면 이미 많은 설정집에서 앵무새처럼 반복되고 있으니까. 우선 용어의 정의부터. ‘오라 배틀러 단바인 대사전’이나 일본 ‘위키피디아’에 보면, 각 단어는 이렇게 설명되어 있다. 오라력 : 오라 계수: 필요 오라력: 한계 오라력: 또한 상당히 일관된 설정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강력한 추측이 가능하다. - 오라 증폭기가 달린 머신은 동급의 다른 머신에 비해 필요 오라력이 낮다. 이것은 오라 증폭기가 필요 오라력을 낮춰준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상을 사전 지식으로 두고, 우선은 ‘오라력 수치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나타내는가’ 부터 보기로 하자. 먼저 각 오라 머신의 필요 오라력을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 오라 배틀러 등 주역기는 검정, 오라 쉽은 빨강, 윙 캘리버나 오라 밤 등 지원기는 파랑으로 표시했다. * 오라 바머는 다인승이므로 오라 쉽에 포함시켰다.
반면 그 바로 밑의 필요 오라력 9에 해당하는 기체는, 비록 성기사, 혹은 그에 준하는 기사에게 우선적으로 주어지긴 했지만, 탑승자에 대한 우려 없이 본격 양산된 기체이다. 레프러칸은 기대보다 성능이 떨어져서, 라이네크는 개발 직후에 지상으로 올라오는 바람에 재료가 부족하여 생산수가 많지 않았을 뿐, 운용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종반까지 드레이크군 주력기로서 활약했던 드라믈로 개량형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밑의 필요 오라력 8에 들어가는 기체는 양산 기체들의 중핵을 이룬다. 유일하게 갈라바만 양산되지 않았지만, 너무 늦게 개발되어 시험 제작 단계였으니 어쩔 수 없다. 그리고 그 밑에는 필요 오라력 7인 비란비와 필요 오라력 5인 바스톨이 있다. 이 둘은 처음으로 오라 증폭기가 실용화된 기체고, 그 뒤로 필요 오라력이 8 미만인 기체는 등장하지 않는다. 즉, 아직 적절한 데이터가 없어서 일단 최대한 낮추고 본 것일 뿐, 실용적인 면에서 볼 때 이 정도까지 필요 오라력을 낮출 필요는 없다는 얘기가 되겠다. 이쯤에서 다시 정리해보자. 최종적으로 정리하자면, 코몬의 오라력은 평균 7, 편차는 최대가 10이므로 최저는 (아마도) 4 정도, 오라력 1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는 것이 되겠다. 전혀 다른 특성이만, 표준화가 잘 되어 있는 수치인 IQ로 환산하자면 오라력 1이 IQ 20 정도의 차이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IQ 100 (7오라)이 평균에 120 (8오라)이면 좋은 편, 140 (9오라)이면 수재, 160 (10오라)이면 천재 수준이니, 대충 비슷한 것 같다. 물론 오라력은 머리가 좋다기보다는 원기 왕성하다는 쪽에 가깝겠지만. 그 다음 얘기는 ‘그럼 과연 오라력 1 차이란 얼마나 될까’ 라는 것이지만, 길어지므로 다른 글로 정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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