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입수하게 된 자쿠2F 2.0입니다.
가조립 + 먹선 + 부분도색 + 데칼
우선 프레임부터.
전에 J형을 만들어 봤기 때문에, 이번엔 프레임부터 쭉 만들었습니다. 외장 장갑도 동시에 제작하긴 했지만 붙이진 않고 정리만 해 두었죠.
뭔가 공장에서 만드는 느낌으로 하고 싶었거든요. 발바닥부터 시작해서 점점 위로 올라갔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다음은 상체 근접 샷.
모노아이 스티커도 들뜨고, 분할선 수정도 안 한 순수 지구인의 작품
외장 장갑을 절반만 씌워준 상태.
어렸을 때부터 이런 걸 무척 해 보고 싶었습니다. 콩콩 대백과에 보면 나오는 내부도 그림같은 것.
완전 무장 상태.
등짐은 다탄두 바주카라는 요상한 물건. 이것과 원래 자쿠 바주카를 선택 조립하게 되어 있는데, 자쿠 바주카는 데칼이 없어서 사실상 다탄두 바주카 조립을 권장하는 셈입니다.
쓸데 없는 출입구 데칼 넣지 말고 바주카 데칼이나 좀 더 넣어주지. 쪼잔하다 반다이.
무장 상태 상체 근접 샷.
발로 찍은 거라 흐립니다.
히트 호크.
색칠 안 하고 날 부분만 800번 사포로 갈아줬습니다. 나름 도끼날 느낌이 들어 만족.
스티커를 재단해서 붙여 봤는데, 글자/모양에 딱 맞게 자르진 못하고 좀 엉성합니다.
그래도 안한 것보단 훨씬 모양이 좋아요.
전에 만들었던 J형 등장.
"어이, 너무 그렇게 힘주지 말라구."
잘 보면 사출색이 조금 다른데, 원래 다른 건지 먼저 만든 J형이 때가 탄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토오자쿠 린과의 3남매 가족 사진.
떡대 오빠들을 거느린 여동생의 모습입니다. 나름 흐뭇하군요.
이 자쿠II F형은 이제 제 소유가 아닙니다.
회사 동료 분이 가지고 있던 아래 해산물들하고 맞바꿨거든요.
이젠 이놈들을 분해해서 먹선과 데칼질을 해 줄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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